유치는 다른말로 젖니 또는 탈락치라 합니다.
생후 6~8개월경 아랫쪽 앞니부터 나기 시작하여
약 2년에 걸쳐 전체 치열이 완성되는 치아죠.
유치는 누구나 갖고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.
어렸을 적 치아가 빠지는게 무서워
치아를 지붕위에 던져 까치에게 소원을 빌었던 기억들..
한번 쯤 있으시죠?
하지만 그런 어린 아이가 이제 성장을 하여
한 가정을 꾸려 그때 당시 똑같은 자녀를 갖게 되었다면
유치 빠지는 시기를 알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.
보통.. 어린 아이들의 유치는 제 역할을 다 하고 난 후
금방 빠지게 되기 때문에 유치 빠지는 시기가 온다면
미리 준비를 해두시는 편이 아이들 치아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.
보통 6~7세 이후 약 12세 정도까지 어린아이들
유치가 하나씩 빠지게 되는데요
유치가 빠진 후 그 자리에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죠
여기서 꼭 알아야 되는 것은 !!
유치를 뽑을 경우 뿌리까지 함께 나오지 않는다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.
유치는 원래 영구치 처럼 긴~ 치아 뿌리를 갖고 있지만
영구치가 위로 올라오면서 연약한 유치의 뿌리를 녹이며
올라오기 때문에 유치 뿌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유치 빠지는 순서_(6~7)세
앞니-
2번째 앞니 (7~8)세
송곳니 (9~12)세
작은 어금니 (9~11)세
큰 어금니 (0~12)세
어린이들의 유치 빠지는 시기는 (6 ~ 12)세까지라 볼 수 있습니다.
단 !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
혹시라도 유치의 뽑히는 순서가 이상하게 뽑혀져 나온다면
치아가 순서대로 나오지 못하며 치아 배열이 삐뚤빼뚤해질 수 있으니
이점 꼭 !!!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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